위대한 노벨 수상자들 : 개인 바라보는 관점
노벨과학상 수상자는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순서로 발표됩니다. 우리가 익숙한 물리, 화학, 생물의 순서에서 생물이 앞으로 나간 셈입니다. 왜 그럴까요? 나의 생각엔 대중의 관심도와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노벨상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명예로운 상 중 하나입니다. 이 상은 과학, 문학, 평화 등 여러 분야에서 비범한 업적을 이룬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위대하다고 여겨지는 20명의 인물을 선정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노벨 수상자들을 선정해보고자 합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잊혀 지지 않을 것입니다.
혁신을 이끈 과학자들
1929년에는 우주가 팽창한다는 천문학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을 보고 하기도 하였지만, 1960년대 이전에는 물리학상에 천문학 분야를 포함하지 않아 수상할 수 없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토대가 된 광전 효과를 발견하였습니다. 1921년 물리학상을 받았지만 정작 그를 상징하는 상대성 이론으로는 수상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많은 인물들이 있지만, 특히,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상대성 이론으로 우리의 우주 이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인물로 꼽힙니다. 마리 퀴리(Marie Curie)는 방사성 원소를 발견하고, 이를 의학에 적용하여 암 치료 방법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이외에도 제임스 왓슨(James Watson)과 프랜시스 크릭(Francis Crick)은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함으로써 생명 과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영국의 생화학자 프레더릭 생어로 1958년 인슐린 구조를 밝힌 업적으로 화학상을 받고. 이후 DNA 염기서열 해독으로 관심을 돌려 기발한 방법을 개발해 1977년 염기 5386개로 이뤄진 바이러스의 게놈을 해독하여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오늘날의 의학, 화학, 물리학 기술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평화를 위한 그들의 노력, 인권, 인종차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중에서는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와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만델라는 남아프리카에서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해 평생을 바쳤으며, 그의 리더십은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복역을 하는 동안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그의 많은 명언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미국의 시민권 운동을 이끌며 평등과 정의를 위한 비폭력 투쟁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평생을 국가를 위해 바친 그들의 정신은 후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문학과 예술의 교량
상을 만든 노벨 자신도 다이너마이트라는 실용적인 결과물로 큰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좋을 것입니다. 노벨상은 1회 수상자부터 실제로 인류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준 이들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인류에게 가장 큰 혜택을 준 사람을 시상하는 노벨상에는 위대한 발명가들이 연이어 수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과학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 중에서도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ía Márquez)의 작품은 매혹적인 서사와 깊은 인간성 탐구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대표작 "백년 동안의 고독"은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많습니다. 모든 노벨수상자들의 위대함을 알고, 세상이 더 평화롭게 안전한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